경복궁을 다녀오며..

몹씨 추웠던 지난주 지인의 돌잔치가 있어 안양을 가고 

그 다음 서울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음날 아침 호텔 근처 

부모님과 친척분들을 모시고 경복궁을 다녀왔네요 

우연히 또 수문장 교대식 시간에 방문을 했습니다. 

수문장 교대식은 일 2회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대식을 보고싶으신분들께서는 시간 맞춰서 방문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경복궁을 방문했을 당시에 상대적으로 미세먼지가 덜 해서 좋긴했지만 너무 추웠어요...

경회루 가보고싶었는데

하필..딸 아이가 잠투정 폭발해서..경회루는 커녕.. 경복궁 입장하고 10분도 못 지나서

나와서 다시 호텔로 갔네요...

아...

주차장쪽으로 빠져나와보니..카누 시그니처 건물이 있네요 들어가보고싶지만

딸 아이가 잠온다고 장난 아니게 눈물 흘립니다...

경복궁 관람하시고 카누 시그니처쪽도 구경해보고 가세요..

다음에는 다시 한번 방문을 해볼생각입니다...우리 아이 컨디션이 좋을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