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로그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집 거실 책장에 우리 딸이 책을 열심히 가지고 놀았던 흔적을 많이 남긴다. 아직 어리고 이제 돌 지난 우리 딸에게는 책이라는 것 그저 물어뜯고 던지기 위한 장난감일뿐이긴 한데 최근에 한번씩 책을 스스로 보기도 한다. 의미와 뜻은 아이가 이해하기는 무리겠지만 책에서 나오는 그림을 보기위함일지도.. 애기엄마 와 내가 주변에서 얻은 책도 있지만 최근에 애기엄마가 구매한 책 중에 보기 괜찮았던 책이 "돌잡이 명화" 시리즈 세계명화나 우리나라 민속화등 여기에 살을 더 보태어 아이의 공간지능이나 소리에 반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어른이 보기에도 괜찮은게....솔직히 평상시에 민속화나 세계명화에 관심없던 사람들이 보면 나름 재밌다. 또 엄마 아빠가 책을 보게되면 아이는 엄마, 아빠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