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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모바일 플레이 후기

일상다반사로그 2024. 2. 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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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모바일 플레이 후기 

1. 콘솔과 다른 점

스위치 회색의 잔영 보고 난 뒤 모바일버전은 이동이 없다 컷신과 전투, 전투 배경음악은 콘솔과 다른 버전이 나왔고 장비강화 업그레이드 그리고 마장기 전, 지역전투 다양하지만 빵의 소모가 빠르기 때문에 30분도 안 돼서 하루 숙제를 거의 다 할 수 있다. 

콘솔과 다르게 캐릭터 키우는 재미가 있다. 중간 보정이 없음

2. 레그스튜디오 해체 소식

모바일 나오고 얼마 안 있어 레그스튜디오 해체소식에 정말 콘솔버전 엔딩까지 못 봤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하고 있었는데 힘 빠져서 콘솔은 현재까지도 손을 못 대고 있다. 대신 그전에 유튜브에 엔딩 영상 올린 것을 봐서 후반부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고 있어서 더 힘 빠지는 듯 

그래서 라인게임즈가 모바일에 집중했다니 회색의 잔영을 버렸다니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는데 진짜 이럴 거면 콘솔로 회색의 잔영을 만들지 말지 돈 주고 구매한 콘솔게임 유저는 허탈하다. 듣기로는 라인게임즈 대표 수뇌부들이 변경된 게 여파가 있지 않을까 어차피 회사가 이윤이 나야 차기작도 만들고 하는데 나온 지 얼마 안 된 게임과 제작자 그리고 유저들을 이렇게 버린다는 건 문제가 있다. 더군다나 국내 몇 안 되는 골수 성덕들이 많은 IP인 창세기전을 그렇게 건드렸으니 향후 라인게임즈 출시하는 게임에 신뢰가 있을지 이번 해체가 게임사 대표의 단독 결정인지 아니면 수뇌부들이 모여서 내린 결정인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최종의사결정권자는 회사 대표 아닌가 이번 결정은 문제가 많고 실수한 결정이다. 

이와 더불어  창세기전 모바일의 게임 수명이 길지 않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글들을 봤을 때 한편으로 그럴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되었다. 

3. 장비와 전설 뽑기는 진짜 운인 듯 
다시 게임얘기로 돌아와서.. 어차피 모바일 게임들 수익구조는 뽑기와 유료패키지 아닌가 현재 계정을 5개 정도 만들어서 해봤고 리세마라까지는 아니지만 5개 계정 준수하게 전설들이 나온 편이라 그냥 플레이했음 5개까지 늘린 건 계정마다 빵의 개수는 한정적이니 빵이 없어서  남는 시간을 계정을 늘려서 플레이하게 됨

진짜 운인게 1개 시도해서 1개 영웅이 나올때도 있다 물론 이건 전적으로 운이다.
활 쓰는 캐릭이 안키우는데 활이 2개 나올때도 있고
전설 3개 나올때도 있다.

캡처본이야 이렇게 잘 나온 것만 찍었지만 무수히 많이 실패한 부분이 많다. 그래서 수많은 돈을 쓰는 사람들이 있는 게 아닌가 

4. 버그와 점검시간

게시판 보니 여러 버그들이 많고 초반 기사단 문제는 수습하는 게 참 아쉽더라 운영이 미숙한 부분도 많고 그리고 점검시간이 다른 게임들보다 길긴 하지만 문제 이슈사항만 제대로 잡는다면 수긍하는데 그렇지 못하게 초반 기사단문제는 점검시간 길게 해 놓고 잘 수습하지 못한 건 두고두고 아쉽다. 

캐릭터 겹치는 문제는 전투할 때 많이 짜증 나더라.. SRPG에 캐릭터가 겹치다니

 

5. 마무리하며..

모바일 처음 시작하면 코스모스 UI 나오면서 마스터 어쩌고 저쩌고 한다 모바일이 창세기전 2만의 리메이크가 아니라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게임 제목이 기재된 것처럼 창세기전 시리즈 내용 전체적으로 보이는데

라인게임즈가

진짜로

창세기전 3 파트 2까지 모든 내용을 모바일에 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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