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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후기 (62)
일상다반사 로그
정확히 한 달 전에 궁상떨면서 남는 네이버 포인트 모으고 모아서 구매했는데 한 달만에 액정이 깨졌다. 나는 그냥 알람 기능만 있으면 된다 생각했기에 비싼 워치들은 필요없다고 생각했지만 이 샤오미 제품은 한 달 사이에 블루투스 연결이 두 번 정도 끊김 이후에 항상 기기 초기화해서 다시 연결 해야했고 이제는 액정이 깨져버렸다 깨진 이유는.. 밤중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가다 어쩌다보니 스트랩이 풀렸고 아스팔트 바닥에 떨어뜨려서 그냥 들고 다시 집에 두고 아침에 확인해보니 깨져있었다. 심지어 밴드를 손목에 차고 나서 시간 본다고 확인했을 때 알았다. “이거 왜 이래” 하면서 어이없었다 쉽게 깨지구나 생각했고 비싼 워치들은 어땠을까 싶었다 저려한 가격에 산거라 AS하면 비용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긴 하지만 다음부..
작년부터 지속되어 왔던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을 좀 어떻게 해보고자 병원도 다니고 꾸준히 스트레칭도 하고 족저근막염에 좋다던 깔창도 해보고 그랬는데 올해 런닝화를 변경하는 타이밍 있어 그동안 지켜봤던 호카 신발을 구매해서 거의 한 달 넘게 사용해 봤다. 호카는 자기네들 홍보문구로는 족저근막염 관련 인증을 받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신발 착용해보면 되게 푹신하다. 예전에 나이키 리액트를 착용해봤기 때문에 리액트와 좀 비교해 보면서 호카를 신어봤다. 나이키 리액트 신발도 굉장히 푹신했고 런닝할 때 굉장히 편했다. 호카는 희한하게 발 볼에 대해서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있어서 기본 모델이 아닌 와이드 한 모델로 신어봤는데 발 볼이 넓어서 뭔가 안정감을 주었다. 이번에 구매한 모델은 호카 남성 본디 8 BBLC ..
작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계속 왼쪽 발목이 문제다. 작년 12월 이후 병원치료 받은 이후 부터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스트레칭만 꾸준히 해와서 최근들어 이전보다 좀 괜찮아졌다는 느낌을 받아 스쿼트를 정말 약하게 몇 세트 했더니 바로 다음날부터 아킬레스건과 뒷굼치에 통증이 찾아오기 시작하고 찌릿찌릿하다. 3개월동안 운동 전혀 하지 않고 쉬었는데 충격이다. 웹에서 재활관련 글을 봤을 때 몇 달 심하면 1년이상 재활하는것 같은데 나도 오래갈 것 같은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날이 풀려서 자전거 타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강하게 밀려오는데 실망감이 크다. 다행히 족저근막염처럼 발바닥통증은 이전처럼 오진 않아서 다행이다. 작년에는 아킬레스건 보다 발바닥통증이 더 심해서 걷기가 힘들었다. 아킬레스건, 발바닥통증이 ..
지난 7월부터 갑자기 아킬레스쪽에 통증이 있더니 병원가서 확인 결과 아킬레스가 아니라 인대가 늘어났다고 한다. 그래서 반깁스에 물리치료를 했지만 비오고 병원다니기가 힘든 상태에 코로나 감염까지 겹쳐서 병원을 못 갔다더니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이번 8월달 집근처 병원으로 옮겻다가 다시 회사로 복귀하면서 회사 근처로 물리치료를 받고 통증/염증 약을 복용했더니 낫는가 싶어서 일을 할 때 무리좀 한건지 다시 발 뒷꿈치 발바닥 엄청난 통증이 발생 발바닥이 땅에 닿을때마다 쿡쿡 찌르는 통증이 엄청 심하다. 주변에서는 아킬레스건염 족저근염 비슷하다고 하는데 난 아닌 것 같다. 어느날은 아킬레스가 어느날은 발바닥이 또 어느날은 발목이 안좋다. 전반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은 들지만 월급쟁이가 그럴 수..
설날인데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컴퓨터 그리고 모바일 게임만 해서 그런지 예전 부르마블이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생각난 모두의마블 보드게임 버전 거기에 메가 디럭스 메가디럭스의 차이점은 입체 라고 하는데 음 입체까지는 모르겠고 건물 세울때 고정시켜서 누군가 깽판 칠 때 방지 할 수 있다 돈 사이즈도 크고 괜찮은데 게임룰 익히는 것과 폰 게임과 달리 계산을 수동적으로 해야해서 빠른 게임 진행이 안된다 큰 테이블에 의자에 앉아서 하는 것을 추천 장시간 양반다리하니 여기저기 아파온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2.5 단계 진행된지 오래되어 이제는 익숙하지만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이 덤덤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설날까지 시간은 있지만 설날을 기점으로 또 한 번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부터 1년동안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졌는데 이 코로나가 빨리 잠잠해졌으면 좋겠습니다. 3단계로 넘어가지 않는 것 좋지만 그렇다고 2.5단계로 계속해서 남아있는 것은 너무 불편하네요 회사 사람들도 민감하고 예민해지고 회사에 있는 것만해도 스트레스 받는데 이노무 코로나까지 겹치니 피로감이 너무 올라갑니다. 얼른 확진자수가 감소했으면 하는 소원입니다.
회사입사후 여러차례 건강검진을 했지만 몇 년전부터 몸 망가는게 점점 업그레이드 되어간다 관리 못한 내 잘못이 크지만.. 이번에는 복부 초음파에서 간 낭종이 발견되었다 아직 나는 젊은나이에 속한 편인데 상당히 정신적으로 데미지를 주고 있다 간 낭종이 발견과 함께 간 수치 또한 매우 높아서 병원 내방하라고 하는데 이노무 코로나19때문에 어딜 움직일수가 있나... 간 낭종 그리고 지방간이 가장 큰 문제인데 필자인 나는 술 담배를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알콜성 지방간은 아니고 식습관과 스트레스 수면부족이 이번결과를 만든듯하다 코로나19만 종식된다면 다시 헬스 진행해야겠다 지방간은 유산소운동과 식습관 조절이 필수다 아무튼 코로나19 시국에 아프게되면 본인만 손해다..
예전 코로나19 엄청번지고 나서 사람들이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을 때 하필 그 타이밍에 후두염을 걸린바람에 직장에서 엄청 눈치를 보게되었다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면서 목을 간질간질 거리게 만들어서 계속 기침을 하게 만들고 가래까지 계속 뱉어야 하니까 평상시는 괜찮겠지만 코로나19시국에서는 정말 죽을 맛이었다 어떻게든 빨리낫고싶었지만 2주일 이상 지나야 어느정도 회복되었다 뜨거운물 목캔디 도라지즙 이것저것 좋은건 찾아서 먹었고 홍삼 그리고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먹어도 그 동안 피로가 쌓인게 회복을 방해했고 나이가 든 것도 회복을 더디게 만들었다 이때 당시 말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업무 상황이라 후두염은 최대한 목을 쉬어주는게 좋다 그게 아니면 목을 건조하게 두면 아니된다 환절기인데 아침기온이 엄청 떨어지고 ..
2년전 치루수술 이후 부끄럽기도했고, 몸을 그동안 관리 못한 내 자신이 원망스러웠던적이 많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관리를 못하면 결국은 잔병이 서서히 발생하고 이를 감지 하지 못하면 결국은 이게 쌓이고 쌓여 큰 병으로 오기 때문에 잔병이 있으면 무시하지 말고 신경써줘야합니다. 치루 이후 간과, 피로에 무척이나 신경쓰며 살아왔고 체중 또한 20대초반때 몸무게로 돌아갈만큼 육류를 거의 먹지 않는 식단으로 거의 극단적인 식단이죠 체중을 줄이며 살고 작년부터는 다시 육류를 늘리고 있는데 이 때문인지 계속하여 몸무게가 늘어나서 다시 예전처럼 치루가 올지 모르니 다이어트를 하게 됩니다. 체질이라는게 무서운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운동을 계속해야하는 체질로 변질된 것 같습니다. 고딩때는 그렇게 먹어도 먹어도 그리고..
출근 전 씻고 아침을 먹으면서 멍 때리다 우연히 영화를 소개하는 유튜브를 보게되고 거기에 소개된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보면서 요즘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나를 떠올리며 우울해졌다.. 나이먹고 매너리즘에 빠지면서 일하고 있으면서 나 자신도 모르게 많이 했던 것 "나는 날 비하하거나 치켜세우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 대학 졸업 후 지난시간들을 돌이켜봤는데 정말 나는 출퇴근길에 속으로 상사를 씹거나.. 동료들이 했던 행동 언행들을 떠올리며 그 행동들이 옳은지 분석하고 결국 이러한 행위를 했던게 회사에 너무나 불만이 많았다. 환경과 회사의 방향 그리고 급여, 직급체계등 모든 게 맘에 들지 않았다. 그러면서 난 나를 변화시켜서 나갈생각은 하지 않고 불평만 계속 해왔다. 이런 생각들을 하지 않고 다른 인..